우체국 이용하는 꿀팁(소포편)

우체국을 이용하면서 우편 다음으로 이용하는 게 소포(택배)인것 같습니다.

우체국 등기소포를 보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.

이럴 때 조금이나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소소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.

 

1. 우체국을 방문했을 때

- 택배가 무겁다면 고객전용수레를 이용하는 것도 꿀팁입니다.

- 소포포장대에서 어디에 보낼지 나타내 주는 기표지를 작성합니다. 여기서 국내로 보내는 경우에는 꼭

지번주소 또는 도로명 주소를 잘 기재해주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- 식품이나 전자제품 등 부패나 파손우려가 있는 제품을 보낼시에는 박스 훼손없이 안에서 부패하거나, 파손되어 작동이 안될 경우는 배상이 안됩니다.

- 해외일 경우 주소는 모두 영문으로 기재해야 하며, 세관신고를 해야하므로 내용물을 잘 기재해 주어야 합니다.

-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는 무게는 30Kg, 부피는 170Cm 입니다. (초과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.)

- 창구에 접수하게 되면 주소를 기재하고 무게와 부피를 측정합니다. 무게와 부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.

- 우체국 소포를 접수하면 가장 궁금한게 언제 도착하는지 여부입니다.

※ 당일특급은 2023.01.01 없어졌습니다.  보통은 다음날 들어가지만 물량이 많으면 하루에서 이틀정도는 지연될수 있습니다.(국내기준) 제주도나 섬은 배로 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틀이상 생각해야합니다.

 

2. 박스 사용시

- 우체국에는 1호부터 5호까지 규격박스가 구비되어있습니다.

- 맞는 규격박스가 없다면 유료포장센터를 이용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
- 단독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포장시 사용했다면 접수할 때 함께 결재가능하며, 꼭 사용했다고 말해야 합니다.

 

3. 소포사전예약시 유익한 점

- 접수창구에서 주소를 따로 적지 않고 무게와 부피만 측정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됩니다.

- 사전접수를 이용할 때는 정해진 금액보다 감액이 되어 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- 접수창구에서 사전접수했다고 꼭 말씀해주세요. 그리고 바코드 또는 핸드폰번호를 입력해주시면 접수 진행됩니다.

- 소포 갯수에 따라 감액 퍼센트가 달라집니다. 할인율 (3-15%)

접수 통수	1-2통	3통 이상	10통 이상	50통 이상
요금할인율	3%	5%	10%	15%

국제특급(EMS) : 우편요금의 5%

 

4. 간편 사전접수 방법

- 휴대폰 우체국 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사전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.

- 주소, 내용품 등을 미리 입력합니다.

- 우체국 방문 후 바로 접수하면 됩니다.

 

우체국 이용하는 꿀팁(우편물편)